<aside> 💬 "시간은 금이란 말에는 저도 찬성하는 바에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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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야 "Benya"

21세

165cm, 호리하고 잘 가꾼 체형.

외견

흑발에 가까운 길다란 초콜릿 색 머리. 본인 기준 푸른 우안과 금빛 좌안을 나른하게 뜨고 덧니가 살짝 보이는 애교 어린 미소를 지으며 아양을 잘 부린다. 하지만 이 값 없는 아양이 종이 한 장에 적힌 글자보다 가볍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.

자기 관리에 몹시 철저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몸매를 관리하는 것에 여러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. 질 좋은 무늬 비단을 몸에 꼭 맞춰 재단한 활동복에 고급진 장갑을 끼고 오늘도 탑의 하층부 상점에서 벤야는 호시탐탐 눈을 빛내며 접객 중이다.

서술

거상 벤야, 21세. 어느 나라 몰락 귀족 출신 대 상인으로 알려져 있다.

현재 시계탑 하층부의 한 층 절반을 통째로 차지하고 탑 안에서 유일한 연금술 관련 상점을 운영한다. 탑의 상,하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재료를 구해서 제공하고 탑에서의 생산물을 받아 탑 바깥으로 가져가 대륙 곳곳에 유통시키는 일을 한다.

마법사였던 조상이 맺은 시계탑과의 거래 계약을 물려받은 인물로,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 모양이지만 늘 애교섞인 웃음으로 대충 넘긴다. 대륙 곳곳의 세력들이 원하는 인재를 찾아서 서로 맺어주는 중개인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항상 매의 눈으로 아카데미 학생들을 살펴보며 미래의 인재들에게 퐁퐁 애교를 피우는게 일상.